마산 연세병원장례식장 가족장, 간소하지만 고인을 추모하며 창원시립상복공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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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8-04 10:5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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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연세병원장례식장 가족장 진행
창원시립상복공원까지
고인분의 넋을 기리며 추모
미리 가입해둔 상조가 없어
막연한 걱정이 많으셨던
유족분들이셨습니다.
첫 장례에 대한 부담이 다가와
회원인 따님께서 손수 장례식장과
상조회사를 찾아보셨고
그 결과 SN라이프를
찾아보시게 된 경우였습니다.
모친께서 타계하시고
사전 상담을 토대로 접수,
마산 SMG연세병원장례식장과
화장장을 우선 예약해 드렸습니다.
빈소는 예상 조문객 인원에 비해
많이 넉넉한 규모였으나
유족분의 요청에 따라 계약 완료하였습니다.
첫 장례식이라는 것을 감안하여
사망 신고 등 행정 안내와
조문 예절, 도우미 배치 등
세심한 안내와 절차를 도와드리며
조문객 맞이에 충실히
준비를 마쳤습니다.
평소 따님께서 그간 해오던 절차라는 틀을 벗어나
원하던 장례를 꿈꾸고 계셨고
유족 모두 동의한 바 희망하시던 간소하지만
고인의 넋을 그 누구보다 더 기리고
추모하는 장례를 진행하고자 하셨습니다.
장례식장의 제수 음식을 택하는 것보다는
고인께서 생전에 좋아하시던 음식과
생전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빈소에 두시면서 그 누구보다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유족분들이었습니다.
이튿날 아침부터 입관 준비를
서둘러 마치고서 어머니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보시게끔 준비하였고
따님께서 그토록 원하시던
꽃 관 장식을 직접 눈으로
보시고서야 그제야 마음의 안정을
찾으시는 듯했습니다.
입관을 마치고 따님께서
매우 감사해 하셨고
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고 계신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가족장으로 조문객을 최소한으로 받는
상가라지만 서비스는 그 누구 못지않게
챙겨드림으로써 하나하나 꼼꼼하게
발인 일정까지 다시금 체크,
유족분들께 마지막까지 안심이
되시도록 하여 마무리하였습니다.
마산 연세병원장례식장 발인날
빈소에 빠뜨린 것은 없는지
체크 후 정돈을 도와드리면서
3일차 스케줄을 다시 한번
점검 후 출상하셨습니다.
화장까지 모두 마치고서
환복을 도와드리며 유족분들의
편의를 도우며 마쳤습니다.
덕분에 잘 모실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혼자 전전긍긍하며
장례 준비를 도맡아 하셨던 따님께서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쉬시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시면서
마무리하였습니다.
고인분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