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에서 분당 홈 봉안당까지 정성과 예로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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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9-08 12:0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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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의 마지막 길
정성과 예로 함께했습니다.
아드님께서 저희 SN라이프에
연락을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버님께서 별세하셨다는 소식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유가족분들께서 경황 없는 상황 속에서도
차분히 장례를 준비하실 수 있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정성을 다해 도와드렸습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되었고
화장은 양재에 위치한 서울추모공원에서,
안치는 분당에 있는 홈 봉안당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해드렸습니다.
종교는 일반 장례로, 예식 절차와
진행에 있어 유가족분들의 뜻을
최대한 반영해 준비했습니다.
입관식이 있던 날, 저희는 필요한 용품을
갖추어 장례식장으로 향했습니다.
아버님께 정중히 인사를 드린 후
전신을 정갈히 목욕시켜드리고
가족분들이 선택해주신
수의를 정성껏 입혀드렸습니다.
얼굴도 편안하게 정리해드리며
마지막 가시는 길이 평안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겨드렸습니다.
가족분들께서는 조용히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발인 날 아침, 가족분들은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에
다시 모여 아버님께 마지막 인사를 드렸습니다.
고인을 정중히 리무진에 모셔 양재
서울추모공원으로 이동했고, 접수 후 약
1시간 20분 동안 화장 절차가 진행되었습니다.
수골이 완료된 유골은 가족분들이 직접
선택하신 유골함에 정성스럽게 모셔드렸습니다.
이후 분당 홈 봉안당으로 이동해 안치
절차를 이어갔습니다.
아드님과 따님, 배우자이신 어머님
고인의 모친이신 할머님, 그리고
친인척분들께서 함께 자리해 한 분씩
마음을 담아 마지막 인사를 올렸습니다.
모두가 고인의 생전 모습을 떠올리며
조용히 명복을 빌었습니다.
가족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아버님의
마지막 여정을 정성과 예로 모실 수 있어
저희에게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유가족분들의 슬픔에 깊이 공감하며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아버님, 부디 평안히 영면하시고
남은 가족분들께도 평화와
위로가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