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종합병원장례식장에서 홍성추모공원을 거쳐 봉안당 안치까지 3일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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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6-03-05 14:4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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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종합병원장례식장에서
홍성추모공원을 거쳐
봉안당 안치까지 3일장 후기
한 달 전부터 인연이 닿았던
가족분들의 장례를 정성껏 마쳤습니다.
부친께서 위독하시다는 소식에
미리 사전 상담을 진행하셨고,
임종 후 당황하지 않고
저희를 믿고 바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슬픔 속에서도 아버님의 마지막 길을
아름답게 꾸며드리고 싶었던
유가족분들의 마음을 담아 진행했던
당진종합병원장례식장 5호실에서부터
홍성추모공원을 거쳐 봉안당 안치까지
3일간 기록을 전합니다.


꽃향기 속에 머무신 입관식
장례 둘째 날, 가장 경건한 시간인
입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준비해 드린 풍성한 생화 꽃장식을 보시고
유가족분들께서 "너무 고맙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특히 가족분들의 신앙에 맞춰
종교적인 방식으로
입관 절차를 정성껏 이끌어 드렸습니다.
아버님께서 평안한 모습으로
꽃길을 떠나시는 모습을 보며
유가족분들도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으신 것 같아 저 또한 마음이 놓였습니다.


홍성추모공원을 거쳐
봉안당 안치까지
마지막 날, 새벽 공기를 가르며
당진종합병원장례식장에서의
발인이 시작되었고
홍성추모공원으로 모시게 됩니다.
명절 기간이라 화장장이 혼잡할 수 있었으나
차질 없도록 접수 절차를 꼼꼼히 안내해 드려
큰 문제 없이 원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화장 후에는 장지인 봉안당까지 동행하여
안치 과정 하나하나를 곁에서 살폈습니다.
유가족분들께서는 명절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곁을 지키며 안치까지 도와주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는
진심 어린 인사를 건네주셨습니다.


유가족분들의 이 한마디가 장례지도사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끼게 하는 순간입니다.
가족분들의 간절한 마음을 알기에,
더욱 정성을 다할 수밖에 없었던 현장이었습니다.
믿고 맡겨주신 유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버님께서 하늘나라에서 평안히
영면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