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좋은삼정병원장례식장, 평온하게 배웅해 드린 가족장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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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6-05-15 13:3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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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가득했던 마지막 인사
오늘은 울산좋은삼정병원장례식장에서
가족분들과 함께했던
소중한 이별의 시간을 기록해 봅니다.
이번 장례는 고인의 평소 함자에 맞게,
그리고 유가족분들의 마음이
오롯이 닿을 수 있도록
'간소하지만 깊은 애도'가 담긴
가족장례로 진행되었습니다.


첫날, 차분한 이송과 예우를 다한 안치
투병 끝에 고인께서
영면에 드셨다는 소식을 접하고
갑작스러운 이별 앞에 상심이 크셨을
유가족분들을 위해 신속하게
이송 차량을 배치해 드렸습니다.
장례식장에 도착한 후에는
가장 먼저 고인의 안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였습니다.
이어지는 상담에서는 고인의 뜻과
가족분들의 상황을 고려하여
친척분들께만 부고를 알리는
가족장 중심의 간소화된 절차를 안내하고,
화장 예약도 차질 없이 진행했습니다.


꽃밭에서 맞이한 평온한 입관
이번 장례에서 가족분들께서
가장 간곡하게 부탁하셨던 부분은
바로 '입관'이었습니다.
"생전에 꽃을 정말 좋아하셨어요.
몸을 묶지 말고 그저 편안하게
누워 계신 모습으로 배웅하고 싶습니다."
그 마음을 알기에, 정성껏 준비한
생화로 관 내부를 가득 채워 드렸습니다.


고인의 몸을 묶는 방식 대신,
마치 포근한 꽃밭에 누워
잠시 휴식을 취하시는 듯한 모습으로
정중히 모셔 드렸습니다.
꽃향기 가득한 관 속에서
평온하게 계신 고인을 마주한 가족분들은
"너무 이쁘다"며 눈시울을 붉히셨고
고통 없는 곳으로 가시는 모습에
큰 위안과 만족을 느끼셨습니다.
그 진심 어린 감동이 전해질 때
지도사로서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울산하늘공원에서의 동행
마지막 날, 고인을 모시고
울산하늘공원으로 향했습니다.
화장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가족분들 곁을 지키며 행정적인 부분을
세밀하게 챙겨 드렸고,
화장 후에는 지정된 봉안당에
고인을 안치해 드리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모든 과정을 함께 마친 유가족분들께서
"덕분에 마음 편히 보내드렸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네주셨습니다.

슬픔 속에서도 가족분들이
깊이 만족하실 수 있었던 것은,
고인을 향한 진심 어린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고인의 마지막 길을 저희 SN라이프에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긴 투병 생활 끝에 이제는
아픔 없는 곳에서 좋아하시던 꽃들과 함께
평안히 쉬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