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의 오랜 암 투병으로

가족분들은 힘든 시간 속에서도

이별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미리 SN라이프의 후기를 꼼꼼히

확인하신 후 연락을 주셨고, 

영정사진도 미리 신청해 주셨습니다.

아침 일찍 연락을 받고 찾아뵈어, 

조문객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함백산추모공원장례식장 빈소 세팅을

꼼꼼히 준비해 드렸으며

3일간의 절차를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과

일정을 안내드렸습니다.

장례 진행 둘째 날, 

아버님의 입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가족분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아

유택을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하고, 

편안한 수의를 입혀 드렸습니다. 

마지막 가시는 길,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억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함백산추모공원 내 화장장과

봉안당을 이용하실 예정이었으며

셋째 날, 빈소를 정리하고 발인을 위해

아침 일찍 길을 나섰습니다. 

낚시를 평생 좋아하셨던 아버님을 위해, 

가족분들은 마지막 여행으로

인근 저수지를 함께 찾았습니다. 

푸른 물결을 바라보며

아버지와의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화장 후, 아버님의 유골은

함백산 봉안당에 안치되었습니다. 

평안한 영면을 기원하며, 

가족분들께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모든 장례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